그래서 이번편보고 느낀게 이 캐릭터의 성장이 좀 애매하겠구나 확 느낌 최주원의 모든 설정과 서사가 오로지 이해수와 연결된거 빼고는 아예 없음 반면 이해수는 최주원 송태경과의 얘기가 아니라도 엄마나 소설작가로서 가진 설정 서사가 확실하거든
난 송태경이 개인캐릭터가 가진 설정 성격이 럽오헤 주인공셋중 가장 확실하다고 느낌 그러니 이 캐릭터가 찐사를 배우고 알고 후회하고 사랑하는 얘길 독자들이 너무 잘 이해함
반면 최주원이 진짜 애매하게 됐어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임 학폭일을 본인이 해결하려면 진실을 밝히는거 뿐임 근데 이렇게 되면 해놓은 말과 어긋나 그렇다고 또 독단적으로 내가 다 뒤집어쓴다 이래버리면 이 캐는 1화에서 전혀 바뀐게 없음
난 저번화에 최주원의 성장이 시작되는구나 느꼈는데 이번주꺼 보고는 또 몰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