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눈팅은 하겠지 싶어 근데 왜 그렇게 매몰차게 까지 날 내쳤어야 했어?? 니 자존심이 나보다도 그렇게 중요했니? 아니면 내가 모르는 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니네 언니가 했던말이 나와의 관계보다 더 중요했어?? 사귈때도 나보단 일이 우선이더니 결국 헤어질때도 나와의 관계보다 타인의 말이 니 상황이 우선이더라.. 내가 너한테 잠시라도 좋으니 우선이였을땐 언제였을지 있긴 했을지 궁금해... 왜 맨날 결정적인 순간에 매번 도망가는건데? 날 도대체 왜 만났던건데?? 한번도 니 결정에 내 의견이나 내가 고려된적이 있었을까 진짜 힘든시절 다 함께해주니 이렇게도 비참하게 날 버리네 너는 내게 어떻게 하면 행복해 하고 우는지 잘 알잖아 용서해줄테니까 진짜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