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우울했거든 짝녀 생각하면서 현타가 왔어.. 나보다 더 멋진 사람, 멋진 남자 만날 수있는데 (아직 짝녀 성향을 몰라..) 나같은게 좋아해서 어쩌자고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너무 부족한거같아서.. 아마도 그냥 날 친한 언니로 좋아하는걸텐데.. 그래도 힘내보려고 못 이뤄질수도있지만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했거든.. 후 아마 짝녀에게 남친이 생기면 우린 헤어지겠지만 혹시나 나에게도 희망이 있을수도 있잖아 근데 그걸 다 떠나서 내 짝녀는 너무 소중하고 잠시만이라도 지켜주고 싶어 너무 힘들고 슬프지만 그래도 원래 내 성격대로 밝게 웃으면서 힘내볼래 우리 포기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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