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일에 해수는 최소한으로 나서고 주원이가 해결하며 정리될거 같아 그간 항상 그랬잖아 주원이 자신이든 일에든 문제가 생기면 해수가 나서서 해결 이번에도 해수는 약간 자포자기한거처럼 보이기까지 하거든 어느정도 주원이를 정리한 담담한 모습과는 별개로.. 필요하다면 나설게. 형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게. 이런 입장인게 근데 주원이가 이제껏 해수에게 받기만 해왔다는걸 깨닫고 사과했잖아 사실 해수는 주원이 동생으로 이름 알리는걸 언제나 원하지 않기도 했고.. 지지난주 연재분에도 '이게 최선이라면..' 이러니까 결국 이번엔 이제까지와 다르게.. 둘이 형제라는 기사정도야 나갈수는 있어도 토크쇼나 그런건 해수가 개입안하고 끝날거같아 왜냐면 ㅋㅋ 여기서 이거 수습하자고 해수가 주원이랑 묶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넘나 완결 직전이기도 하고 주원이가 자기가 해수에겐 아무것도 못해준걸 깨닫고 사과했으면 지금 일어난 이 일은 주원이가 해수를 위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는게 맞아보이고 지금 실장 말도 그렇고 주원이는 1-2회 안에 정리각인데 정리하고 나서도 계속 토크쇼다 인터뷰다 같이 가는건 좀 그림이.. ㅋㅋ 이번엔 주원이가 해수에게 기대지 않고 실장 말대로 스스로 감당하고 해수는 그렇게 결론내고 (집앞엔 사람들 넘 몰렸을테니) 태경이에게 가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