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지 진짜 자기합리화를 너무 잘해서 대박임 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하는 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함 누구나 나쁜 사람으로 생각되기 싫어하니까 근데 애초에 자기 것이였던 적도 없던 것들로 자림이가 뺏어간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소름돋아 한별이 말이 맞네 자기가 먼저 다가간걸로 대가를 바랬던거라고 진짜 읽는 내내 자기가 자림이 눈치보는걸 시작으로 자기와 자림이의 관계가 바뀌었다는걸 보면서 얜 진짜 자림이를 자기 밑으로 보고있었다는걸 느꼈다 가진 적 없는걸로 자림이가 뺏어간다고 생각하고 또 자림이가 자기를 눈치 준다고 생각하는데 대체 어디부터 잘못된거라고 지적을 해야하는지 모를 정도..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정도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만 이해되고 공감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