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나겸이 그냥 너무 불쌍해.. 그냥 너무ㅠㅠㅠ

좋아하는 선비님께 버림받고 그림 그리라고 눈앞에서 사람까지 죽여가면서 억지로 데려온 다음에 그림만 그리는것만 약속했는데 갑자기 이짓 저짓 하고ㅠㅠㅠ 애 자존감 바닥쳐서 이제 걍 해탈하려는데 또 밀어내고.. 내가 나겸이였으면 진짜 우울증 걸릴듯 ㅠㅠ...

[투니1]

ㅁㅈ 나라면 완전 피폐해질 것 같음 나 왜 살지 이런 생각만 하루에 천 번 넘게 할 것 같우,,

[글쓴투니]

ㅇㅈ ㅠㅠㅠㅠ 진짜 살 이유가 없다고 느낄거같아.. ㅏ아아잉이ㅣㅇㄱ 나겸이 살려 나겸이 데려올래 엉엉

[투니2]

나도 그래서 이번화 보고 생각 엄청 많아짐ㅠㅠㅠ나겸이한테 감정이입해서ㅠㅠㅠ

[글쓴투니]

진짜 수어매이면서 그중에서도 나겸이가 최애인 나는 윤승호 마지막 대사 보고 찐으로 울컥했다... 과몰입 하기 싫은데 진차 나아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