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걍 이 오합지졸들한테 제일 필요한 리더였다는 생각만 듦 훈련 자율적으로 하게 하고 경기력에 있어서 선수들 질타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음 팬들한테 욕 먹더라도 감독한테 저런 말 들으면 나같아도 더 열심히 한다 예전엔 허문회식 믿음의 야구 진짜 이해 안 갔는데 내가 야알못이었고... 어쨌든 신인 키우려면 박아놓고 쓰는 것고 맞고 부진한 선수도 다시 올라올 시간 줘야하는 건 맞는 듯 이건 한 둘이 아닌게 문제긴 한데 암튼 소극적인 선수들이 달라지고 있다는 거에서도 좋은 감독이라 생각함 작년에 10위하다가 어쩌저째 승률 5할 넘겨서 5강경쟁 말 나오는 것도 결과로만 따지면 잘하고 있는 거 맞긴 함 꼴등하다가 다음해 바로 가을야구 가는 게 어디 쉽나 그래도 롯데의 내년이 기대되기는 또 오랜만이잖아요 다들 난 좀 희망적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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