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로 세번이나 재회했었으면 조금이라도 노력하지.. 그냥 나와의 데이트 전 날엔 술 마시지 말지 마시더라도 일찍 들어가지 그랬어.... 부탁하고 약속했잖아 우리 같이 한 약속이었잖아 하 마지막까지 넌 최선을 다했다고 하니 내가 할 말이 없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내가 많이 겁먹었나봐 아직도 너가 그립고 너의 옆에서 행복하고 싶은데 천천히 잊을게 빨리 잊는건 내가 힘들 것 같아서 다른 사람 만나더라도 내 옆에 있을 때보다는 행복하지 말아줘 결혼할 사람은 빼고! 그건 내가 양보할게ㅎㅎㅎ 아프지마 제발 몸 좀 챙겨 술 좋아하는건 알지만 넌 유리몸이잖아 건강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