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때문에 헤어졌구(정확히는 차였ㄱ..) 헤어지고 한달 정도 후에 내가 먼저 연락했어
일은 바쁘지 않냐고 시작해서 대화 나누다가 그래 시간되면 보자~ 라고 보내서 읽고 씹었거든
근데 그날 새벽에 할 말 있어서 연락 한거냐 아니면 그냥 연락해본거냐 이렇게 연락이 온거야
그러고 나서 그냥 요즘 힘든일은 없나해서 연락해봤다고 하니까
계속 이것저것 질문하면서 대화 이어나가더라고
근데 그때 내가 자야 될 참이었어서.. 이제 잘거라고 하고 잘자라는 내 톡을 상대가 씹었더라
그리고 나서도 추석때 잘 놀았냐고 자존심이 이미 나부랭이가 된 상태라 연락 먼저 해봤는데
또 할 말 있어서 연락 한거냐 그냥 해본거냐 이렇게 물어보더라
왜 물어보는걸까.. 그리고 아직 나한테 조금의 마음이라도 있어보여.? 일단 나는 너무 있어..
지금은 인스타 팔로우도 끊어놓고 그런 상태인데 상대도 똑같이 언팔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