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말 완결보니까 (스포주의)

결국 로즈-레몬이나 로즈-페터 관계 비슷하게 흘러갈 거 같음 저러다 사랑 식으면 서로 죽네사네 거리면서 악행의 역사 시즌 2 찍을 느낌 페터는 걍 레몬화 됐고( 근데 이쪽이 더 끔찍하게 느껴짐) 로즈는 로즈.. 장장 몇년간의 이야기의 끝없는 무한 반복일 거 같음

[투니1]

레몬이 그냥 둬?? 나는 로즈를 불사로 만든게 레몬인줄 알았는데.. 다시 재탕 해바야겟네

[글쓴투니]

레몬 봉인당했잖앙

[투니1]

헉 그렇구나ㅠㅠ 나 안본지 오래됐으.. 그 머지? 페터가 어떤 나이 좀 있는 여자 밑에서 있다가 파티때 다 끝나고. 새 시즌 시작하고 안 봤었으.. 봉인당햇구나

[글쓴투니]

응응 꽤 오래 안봤구나 근데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 원점회귀한거나 같음ㅋㅋㅋㅋ

[투니2]

맞아... 과거에 레몬 로즈가 순수하게 사랑했다 변했듯이 결국에 페터도 로즈레몬 꼴 날 거 같음... 그렇게 페터같은 다른 인물을 만나고 무한반복하지 않을까.....

[글쓴투니]

페터가 사람으로서의 도덕성 등 인간성을 지니고 있다면 모를까 완전.. 레몬이나 다름없어진 상태니까 결국 로즈는 레몬과 같이 다니게 되는거랑 똑같은거 같아 저러다 또 과거의 페터같은 사람 만나고 사랑에 빠지면 페터도 토사구팽 당하겠지ㅠㅠㅋㅋㄱ

[투니2]

진짜 영원한 뫼비우스의 띠다 ㅋㅋㅋㅋㅋ.. 로즈는 영원히 죽지못해 고통스런 삶을 사는구나
로즈도 레몬과 같은 상태고 흡혈 조절이 되니까 같은 꼴 날 거 같으면서도 전보다는 덜할까 생각도 드네.. 그래도 파멸일 것은 변하지 않을 듯

[글쓴투니]

그치ㅋㅋㄱㄱ흡혈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레몬로즈 관계는 이 둘의 비정상적인 면모 때문도 컸어서 결국 사랑 끝나는 날 또 파국 일 듯

[투니3]

그래도 페터는 죽을 수 있기라도 해서(아직까지는) 다행

[투니3]

로즈도 이번엔 진짜 찐찐막 인생이면 좋겠다 젠장 이러다가 진짜로 추혜연 작가님 태어날때까지 살겠어

[투니2]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누가 스토리 바꾸라고 협박하라는 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투니]

그것도 그렇네ㄱㄱㄱㅋ 담주 에필 나와야 뭔지 제대로 알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