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심란한 이유: 4년 사귄 애인과 헤어짐을 앞 둠(개인적인 일로 엄청 의지하던 사람인데 그냥 서로 이제 놓아주는게 맞겠다 싶어서 헤어지기로 함) 말할 사람이 없는 이유: 코로나....땜에 친구들 못 만남 만날 수 있는 친구 한명도 시간 안됨, 애초에 내 연애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 없음, 가족이라곤 할머니뿐인데 할머니는 남인 애인편만 들고 내 편 든적이 없음(남아선호사상 너무 뚜렷하고) 고로 너무 우울한데 생리도 시작함 나는 이제 구렁텅이에 빠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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