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주해러 오늘 좋아해도 되는 거니...?

우리 해수는 눈물을 흘렸지만 사실 나는 자꾸 참을 수 없게 행복해지려는데..ㅠㅠㅠ 나 자신있게 행복해해도 되는 거니??ㅠㅠㅠ 주원아 제발 편지에 뭐라고 써도 좋으니까 그 꽃 좀 어서 해수에게 전해줘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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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흡 ㅠㅠ 나 그럼 투니 믿고 행복회로 풀가동할게!! 사랑한당

[투니2]

그래!! 같이 행복해하잨ㅌㅋㅋㅋ 진짜 그냥 멘주야. 이번 화도 그렇고 어쩐지 럽오헤 나오기 전에도 작가님 트윗에 주해그림 올려놓고 럽오헤 홍보하시더니~ 역시 멘주였어~ 믿고있었다구!

[글쓴투니]

흡 트윗도 그렇고 그 인터뷰때 그림 구도도 그렇고 스토리는 당연한거고 내가 보기엔 너무 주해같아서 주해를 믿어왔지만 오늘처럼 마음이 꽉찬 기분은 처음이었어ㅠㅠ 행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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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와 투니 표현 정말... 딱 이거야 내 기분 정말 딱 너무 이거 ㅠㅠ

[투니4]

나 진짜 태해런데... 솔직히 이번 화로 주해 99퍼 땅땅 찍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글쓴투니]

세상에.. 내가 뭐라고 해얄 지 모르겠다... 그렇게 말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도 되는 거니....ㅠ 이런 글 마음 아팠을 수도 있는데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ㅠㅠ

[투니4]

기본적으로 태경이 정말 인생 캐릭터고 과몰입 오질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해수랑 주원이한테도 애정이 커서... 누가 됐든 전부 행복하게만 끝나면 된다,, 싶은 마음이야 😭😭 해수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결국 주원이라면 그리고 그 선택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지금의 해수 감정선으로는 태해가 된다고 해도 둘 다 온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주해가 되는 게 맞는 것 같아 작가님도 이번 화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고... 눈물은 나겠지만 태경이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 보여주신다면 난 여한이 없을 듯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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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오늘 잔치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