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이런 분위기에 내가 나도 당황스러운뎈ㅋㅋㅋㅋㅋㅋㅋ 태해가 될 것 같아서 태해주 샀고 지금까지 확신하고 있었거든? 근데 난리난 이번주꺼까지 다 봐도 난 아직 굳건하게 태해같음 해수 감정을 드디어 보여줬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해수의 말과 행동의 불일치(상식적으로 그 사진을 보고 그 순간 본인의 감정을 깨달았고, 그 감정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감정이 순도 100% 다라면 적어도 태경이랑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화 나누고, 다른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태경이 연인이자 모델로서 애프터파티에 참석할 수 있을 리가 없음 왜냐하면 결국 조금 변주된 과거의 반복일 뿐이니까 ㅇㅇ)+절단신공(그런 이유로 해수 대사 뒤에 더 대사가 있거나 이 대사를 보충해줄 에피소드 나올 가능성은 100%일듯 이건 주식을 떠나 무조건..) 이번주차에서 태경이는 굳이 이런 방식이어야 했나 싶게 불쌍하게(궁예되는 것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주원이는 행복하게 미래를 은근히 기대하는 듯하는 걸 보고 (심지어 이번주 마지막 부분 주원이에 대한 해수 감정을 보여주는 그 중요한 대사를 거의 태경이 시점 위주로 보여주다가, 마지막 대사는 아예 태경이 컷을 따서 태경->주원 두 사람을 이어서 보여줌ㅋㅋㅋㅋㅋㅋ ㅎ ㅏ... 작ㄱ ㅏ님.......) 최근에 모두를 뒤집어놨던 그 태경이 문자 낚시짤이 떠올랐어 ㅋㅋㅋㅋㅋㅋ 난 그때도 노골적인 낚시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낚시라기보단 그냥 이대로 흘러가지 않을거라는 노골적인 암시? 연출 같음 일단 애프터파티에서 태경이랑 해수랑 주원이 다 만날 것 같고 거기에 레오(..ㅎ)까지 합세할 가능성 높아보임 난 무조건 수 감정만 따라간다는 쪽인데 이건 한쪽이 확정이 났다기엔 수 태도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고 연출도 너무 이상하고(이 중요한 장면을 서브공의 시점으로, 그것도 서브공이 더 불쌍해보이도록 메인공과 대비되게끔 연출한다고요..?ㅠ) 무엇보다 수 감정이 완전하게 다 나온게 아님. 대놓고 걍 절단신공함.. 결론: 당황스러울만큼 이번주꺼 까도 아무렇지도 않다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니 더더욱 ㅇㅇ 오히려 후반부 연출이 엄청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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