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럽오헤 제목 왜 애증이 아닌거야

러브 오어 해이트라는 양가적인 감정의 타이틀 

 

러브(애) 오어 헤이트(증) = 애 혹은 증 ?  

이런느낌인거자나  

이게 왜 애증이 아니야?? 

ㄹㅇ 궁금해서  

 

내 의견이랑 달라도 댓글 달아주라! 

 

그리고 혹시 해서 다시 찾아봣는데 

양가적인 = 동일 대상에 대한 상반된 태도가 동시에 존재하는 

이더라고,, 그럼 진짜 애증 맞는거같은데

[투니1]

럽오헤 양가적인 마음은 바로 나임 태경이 아니래서 안 보려고 했는데 또 결제하는 나.. 짹에 꽃말 해석 보고 행회 돌리면서 아직 땅땅아니다하는데 울고 있음

[투니2]

애증 영어 단어 따로 있어! love and hatred 글고 이게 주원주식러들이 럽오헤 제목이 애증이니깐 주원이 멘공이다 라고 추측해서 태경주식러들이 애증은 명백한 딴 단어가 있고 작가님 피셜 럽오헤 제목은 양가적 감정을 보여주는 거다 해수가 직접 태경이한테 양가적 감정이 든다고 했다 해서 제목으로 추측하는 거 의미 없다고 했던 거양

[글쓴투니]

애증이라는 뜻에 딱 정합하는 영단어가 잇더라도 우리나라 (콩글리쉬라고 해야하나,,?) 에서 받아들이는 맥락으로는 충분히 애증이라고 보고,
그거말고도 Love and hate, ambivalent 등등 애증을 가리키는 단어는 많은거같아
이 맥락에서 러브오어헤이트를 애증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하지는 않은거같은게 내 의션이야

작가님 피셜 제목은 양가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 동일대상에게 사랑 혹은 싫음 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보여준다
그럼 더더욱 애증에게 가까운 타이틀인거 아닌가??

나는 주원이한테도 애증이 있지만, 태경이에게도 초반엔 애증,,?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게가 가볍지만 그런 감정이 있다고 생각했음. 둘이 공유하는 작가라는 직업에서의 열등감?이면서도 끌리는? 그래서 더더욱 제목이 공 두명에게 연결되는 지점이 있게 잘보여준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무게감 차이는 잇지만

[글쓴투니]

그리고 사물들 상징 추측, 컵 대비되는거, 꽃말 이런걸로도 추측하는데 가장 압축적으로 내용을 보여주는 제목가지고 추측하면안되는 이유는 뭔가싶어ㅜㅜ

[투니2]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깐 다양한 해석도 있는 거겠지! 쓰니 말도 일리 있다고 생각해!

[투니3]

애증 맞지 애증 다른 단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목 뜻의 사전적 의미는 스트레이트로 애증이다가 아니자너
애증=사랑과 미움을 아울러 이름=상반되는 태도=양가적인 감정이니까 당연히 애증 맞짘ㅋㅋㅋ

[투니4]

걍 애증이라 생각함 글고 난 그 감정이 최근에 소속사에서 만났을때 해수가 주원이한테 형은 나 없어도 될 것 같고,, 넘어지길 바랬지만 접지르는 정도였으면 했다는 식으로 얘기한걸 보니 완전 애증 그 자체라고 생각했어 ㅋㅋㅋ 주원이가 다음엔 정말로 편하게 보자고 하니까 아무럴지 않게 대답하고 엘베타서는 휘청대는것도 그렇고 아직 주원이 백퍼 사랑한다고 생각해... 주원이 입장에선 부모님 재혼도 파기된지 모르고 해슈랑 태경이랑 연애하는 줄 아니까 어쩔 수 없이 마음정리해야하긴하고... 암튼 레오쉨 일로 해수랑주원이관계가 어떻게 정립될지 기대중

[투니6]

아니라고 해석해야 양쪽 주식에 다 가능성이 생기니까...근데 애증 직역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도 사랑 또는 증오라는 양가감정을 나타낸거라고 봐서 그냥 애증이라고 해석해도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