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오헤 개인적 소감은 이럼

주식 없고 얼굴은 주원이 더 취향인데 오늘 거의 땅땅인거 같아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서사를 쭉 보면 주해가 맞는거 같음.. 근데 그럼 태경이는 뭐야 그럼?? 결과적으로 마음있는건 주원이니까 주원이랑 이어지는거야? 개인적으로 중간서사가 약간 부족한거 같어.. 그냥 좋아하니까 결국은 너다 이런느낌이야. 

할말있으면 부드럽게좀 해주라ㅜㅠ 오늘 다들 날서있어서

[투니1]

나도 주해인 것 같긴 한데 결국 작품 내용은 돌고 돌아 결국 너였다 이거라 개인적으로 살짝 허무해 완전 클리셰 같기도 하구... 해수 독백 나오면 더 풀릴 것 같기도??

[글쓴투니]

나도 좀 그렇게 느꼈어.. 일단 이게 어떻게 될지 기다려 보자 같이!!

[투니2]

난 이번에 문제의 대사를 해수가 먼저 하지 않고 태경이가 물어봐서 꺼냈다는게 좀 이상했음... 진짜 태경이는 얘한테 어떤 존재였을까 궁금

[투니3]

주원이는 서로 어떤 관계로든 둘이 있고싶어서 사랑을 감췄고 해수도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지 못했고 태경은 자기 좋을대로의 연애, 단맛만 추구하는 관계를 선호했는데 결국 주원은 자기의 사랑을 솔직하게 내보이게 되고 해수는 억누르던 자기 감정 솔직하게 직시하고 태경은 사랑에 있어서 성숙해진다 이게 럽오헤의 이야기 같아

[글쓴투니]

아 이렇게 해석이 되구나.. 좀 이해가 간다!! 이럴려면 태경이 비중이 적었으면 좋았겠다.. 이렇게 끝나기엔 아까운 캐라서 싸움판 된거같아

[투니3]

이공일수라서 어쩔수없던 거 같아 태경 비중이 적었으면 일공일수에 플러스 섭공이라ㅠㅠ 그리고 태경이 멘공 후보 중 하나의 비중이었기 때문에 둘의 지지부진한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었던 거 같아 해수가 태경 말고도 여럿 만났지만 주해의 고착화 된 관계엔 아무 영향을 주지 못했으니까

[투니4]

주원이랑 되는게문제가 아니라 진짜 태경이를 너무 배려안하는 느낌 당연히 둘중하나는 안되는거니까 안이뤄지는거야 그럴수있지만 굳이 둘이계속 만나서 대화할시간 많았으면서 이렇게까지 돌아서 만나게하는게좀..

[글쓴투니]

주식없이 보니까 개연성을 많이 보는데 좀 아쉽긴함.. 일단 어떻게 전개되고 풀릴지 기다려봐야지

[투니5]

22222 그게 제일 아쉬움 이렇게까지 돌아왔어야 할 이유가 있나 정말???

[글쓴투니]

내말이ㅋㅋㅋㅋ 이렇게 될거면 빨리 노선좀 정해주지 정리좀 하게.. 진짜 딱! 주해 사이에 변화주는 역할만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