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해일수도...? 해수거 다음화에서 그래도 태경이를 만나는게 맞다.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저 장면 뒤에 해수 탄생화를 사는 주원이에다가 '메리골드'라는 꽃을 언급해서 독자들이 꽃말 찾아보게 하고 그 꽃말이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라는 걸 알게 만든게... 걍 주해 땅땅이라고 생각했음. 주원이가 카드에 뭐라고 썼던지 해수는 미묘한 감정 느낄거고 레오가 깽판치는 거 보면서 주원이가 또 다시 해수를 보호하고 자신을 희생하던지 해수가 처음으로 숨지않고 나서서 주원이를 보호해줄지 이런 이야기 펼쳐진 뒤에 모든게 정리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태경이는 해수를 통해서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사진작가로 성공하고, 해수는 부담감 내려놓고 주원이와의 멜로를 글로 적어 출판하고 주원이도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줘서 배우로 다시 일어나는식의 성장을 보여줄것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