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애가 해수였다고 주원이를 잊어가는 와중 공백이 생길때마다 생각난다고 얘기할때도 태경이를 배려했고 신경썼던 애가 해수야
그런 해수가 갑자기 태경이 앞에서 저러는데 이게 어떻게 아무렇지 않아 해수는 자신의 상처보다 남을 배려하는 애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