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얘길 태경이시점으로 푼다는게 이상함 수의 마음자각은 수시점으로 풀어야지 왜 내 마음을 그 마음과 상관없는 남의 입을 빌려서 표현해 난 글서 이번화 열고 독백이 첨에 해수독백인 줄 알았어 보다보니 태경이더라고 1차 이게 이상하단거임
글고 뭘 생각했냐며 물으며 떠올리는 컷이 나오는데 그날 해수가 떠올린게 공 두명 전부 다 거든 그때 해수가 곁에 있어 줄 사람과 자신이 놓아버린 사람을 떠올리는데 순서를 주원과 태경은 떠올려 근데 이것도 좀 이상한게 그때 해수와 주원은 헤어졌을때고 해수는 태경의 고백을 거절했고 태경이 유학을 떠날거라는 걸 첨 알고 실망한 상태임 곁에 있어 줄 사람이 주원이어도 태경이어도 말이 안돼 그 상황에 해수옆에 있어 줄 사람이 없거든
글고 자신의 인생에서 뭐가 잘라져 나간다는게 슬프다는데 해수는 주원이를 인생에서 잘라내질 않았잖아 다시 보는 사이잖아
이게 주원이와의 사랑이 잘라져나갔단 얘긴지 아님 뭐가 있는건지 이건 해수시점으로 나와야 돼 난 이번화 햇갈려서 엄청 많이 봤는데 진짜 뭐가 이상함
이 얘기는 해수시점으로 풀어야 하거든 글서 난 해수시점이 나와야 뭔지 알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