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근데 난 진짜 이번주 럽오헤 전개가 계속 뭐가 이상해

일단 이 얘길 태경이시점으로 푼다는게 이상함 수의 마음자각은 수시점으로 풀어야지 왜 내 마음을 그 마음과 상관없는 남의 입을 빌려서 표현해 난 글서 이번화 열고 독백이 첨에 해수독백인 줄 알았어 보다보니 태경이더라고 1차 이게 이상하단거임

글고 뭘 생각했냐며 물으며 떠올리는 컷이 나오는데 그날 해수가 떠올린게 공 두명 전부 다 거든 그때 해수가 곁에 있어 줄 사람과 자신이 놓아버린 사람을 떠올리는데 순서를 주원과 태경은 떠올려 근데 이것도 좀 이상한게 그때 해수와 주원은 헤어졌을때고 해수는 태경의 고백을 거절했고 태경이 유학을 떠날거라는 걸 첨 알고 실망한 상태임 곁에 있어 줄 사람이 주원이어도 태경이어도 말이 안돼 그 상황에 해수옆에 있어 줄 사람이 없거든 

글고 자신의 인생에서 뭐가 잘라져 나간다는게 슬프다는데 해수는 주원이를 인생에서 잘라내질 않았잖아 다시 보는 사이잖아

이게 주원이와의 사랑이 잘라져나갔단 얘긴지 아님 뭐가 있는건지 이건 해수시점으로 나와야 돼 난 이번화 햇갈려서 엄청 많이 봤는데 진짜 뭐가 이상함

이 얘기는 해수시점으로 풀어야 하거든 글서 난 해수시점이 나와야 뭔지 알 거같음

[투니1]

나도 이생각임 왜 태경이 시점으로 나온지 의문이라 좀 더 봐야할거같음

[투니2]

개연성, 캐붕 이런 것들 다 판단하려면 결국 해수 시점이 더 풀려야되는 게 맞는 듯ㅠ

[투니3]

ㄹㅇ 난 과거 나오길래 헉 해수 독백!! 했는데 태경이 독백이라서 ...? 했어.. 좀 이상하긴 해

[투니4]

인생에서 잘려진건 당연히 주원이와의 사랑이쥬

[글쓴투니]

글쎄 그건 좀 봐야 할 거 같아 아직 뭘 확신을 못하겠어

[투니4]

이젠 형제로만 봐야하는 사이니까 연인으론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그만큼 뭔가가 잘려나가는 것같이 슬프고 그렇게 두기 싫다는 거징

[글쓴투니]

이번 주 나오는 걸 봄 알겠지ㅋㅋㅋ

[투니5]

그러게 나도 첫장면 해수독백일줄 근데 태경시점이라서 놀랐음 해수감정이야기할거면서 왜 태경독백일까..
그리고 대사도 인생에서 뭐가 잘려나간단표현쓴것도 좀 이상했어 둘이 이제 형제사이로 연락할거라며
감정이 변했다고 사람은 계속볼꺼면서 그걸 잘려나갔다고표현하는게 좀과한거같았음..
여러모로 이번 해수대사 잘쓴대사같지는않음
물론 담주에 뒷말을 들어봐야알겠지만

[투니6]

그래서 난 다음주에 해수시점 나올거같앙

[투니7]

곁에있어줄 사람이 주원이인건 당연하지 주원이가 해수한테 늘 네 편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리고 해수는 주원이랑 떨어져있으면서 주원이가 주원이만의 방식으로 잘 사랑하고 지켜왓다는것도 느꼈으니 앞으로 계속 제 곁을 어떤형태로든 지켜줄건 주원이라고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