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욕하는지 모르겠음..; 해수가 어장이라고 하기엔 처음에 서로 득보기위해 시작한 어정쩡한 관계였음 (해수는 주원이와의 관계 변화, 태경이는 해수주원서사로 사진작업) 그 둘 사이에 먼저 끼어든것도 태경이였고 태경이도 결코 사랑으로 시작한 관계는 아니였다고.. 같이 있다보니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고 이성적이였던 사람이 감정적으로도 변하게된거지. 도대체 해수가 왜 욕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 해수도 자기 감정 잘 몰랐던것 같던데.. 지금까진 이성으로 감정을 최대한 누르며 주원이와의 관계를 끊어냈던거고 그리고 하수 마음을 누구보다 옆에서 지켜본 관찰자이자 사진작가인 태경이는 해수맘 이미 다 알고 있었을꺼고(그랬기에 계속 불안해함) 애초에 해수가 안물어봤어도 태경이가 물어봤을꺼임 그리고 웹툰상 해수 맘 알게된지 하루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