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궁예입니다 🙏 사랑하지 않아도 되니까 연애해 보자고 설득했던 태경이가 이젠 무너졌을 듯함... 연애하는 내내 불안했고 같이 있는데도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왔는데 해수가 어퍼컷 날린 격이다... 이거 듣고도 아냐 그래도 우리 더 만나요 하면서 매달리는 건 태경이도 살짝 캐붕이고 걍 이렇게 놔줄 것 같음 해수가 먼저 그러니까 우리 그만해 이럴 것 같지도 않은게 그럴 거면 진작 그랬어야지 주원이 못 끊어내겠어 슬퍼 이러고 끝이라면 그냥 상대한테 니가 차라 이렇게 말하는 거나 다름 없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