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사실상 해수가 차는거랑 다를바 없는 모양새가 돼야함 (ex 정환이 피앙새 반지 고백씬) 생각해봐 태해가 어쨌든 둘이 계약연애를 했고 심지어 계약연애 기간이 지나고 한달간을 연애를 함 ㅅㅅ도 본편 기준 주해보다 많이 함 아무리 해수가 태경이에 대한 감정을 안보여줬다 하더라도 작중에서 철벽을 쳤느냐하면 그것도 아냐 솔까 할 건 다 함 근데 끝에 태경이가 해수의 마음을 다 알고 놔줘서 주해가 이뤄지는 모양새면 해수의 선택이 아니라 태경이가 양보한 느낌임 물론 해수가 주원일 찐으로 사랑하는 걸 우린 알지 알아도 한쪽에서는 쟤네 저렇게 좋아보여도 언젠가 태경이랑 마주치면 또 어떨지 모름 이런 느낌이 남는다고.. 뭔 느낌인지 알겠어..? 어쩔 수 없이 태경이 그림자가 남는다는 얘기임 주해면 무조건 한번은 부딪치고 차이는 장면이 나옴 반지도 샀잖아. 이거 분명히 괜히 나온 건 아닐 거거든.. 반대로 태경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태해일 확률 높아진다고 봄 이것도 이번주 마지막 장면 보니까 가능성 있어보임 결론 : 다들 31일 스케줄을 잡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