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개인적인 궁예지만 주해 전시회에서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태경이 좋아함 그냥 작품 상 궁예일 뿐이야... 

전시회 주인은 일단 태경이고 전시회의 테마가 상실이라 태경이가 상실을 할 수 밖에 없는 판인 것 같긴 하고.... 

그게 해수와의 헤어짐까지인지 해수와 주원의의 재결합까지 이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할튼 태경아 전시회 제목이 왜 상실이랴..... 왜... 대체 왜....

[투니1]

나도 그럴 것 같긴 한데 태경이 입장에선 ㄹㅇ 잔인하긴 하다... 물론 본인이 해수 자극하며 작품 찍었지만... 이름 석자 걸고 연 첫 전시회 게다가 메인모델이 사랑하는 사람 근데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 누군가에게는 찐사 확인 누군가에게는 상실의 장...

[글쓴투니]

맞아 쟈닌ㅠㅠㅠㅜㅠㅠㅠ태경이가 여태껏 편의만 추구하는 사랑 해와서 이런 상실 처음인데 너무ㅠㅠㅠㅠ태경이 입장에서 보면 ㄹㅇ슬픔ㅠㅠ

[투니2]

아 너무 슬퍼..

[투니3]

주해여도 난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봄ㅋㅋㅋ한 캐릭터에게 그렇게 잔인한 전개를 주고 커플이 이뤄지면 이뤄진 커플이 욕먹어 그럴 이유가 없음

[글쓴투니]

잉 왜 욕을 먹어?? 태경이가 안된 상황이긴 하지만 다른 웹툰들 보면 그렇게까지 막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이런 연출은 아닌 것 같아서... 이공일수물에서 서브는 항상 아련하고 불쌍한 걸...그거는 욕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봐ㅠㅠ

[투니3]

당연히 욕먹지 생각을 해봐 투니도 썼네 태경이가 안된 상황이 되니까 욕을 먹지ㅋㅋㅋㅋ서브는 항상 아련하고 불쌍한데 굳이 그렇게 잔인한 전개까지 왜 줘 태경이 악역도 아니고 작가님들도 태경이 엄청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태경이 멘공이 아니라도 대놓고 잔인한 전개는 없다가 내 확신이야ㅋㅋ 태해가 아니면 태경해수 둘이 먼저 끝난다니까
투니가 말 한 상황이 오잖아? 그거 본 독자들 단박에 쟤들 지금 저기서 뭐함? 이소리 나와

[글쓴투니]

악역은 레깡처럼 잔인하단 말이 안 나오고 통쾌하다는 말이 나오는 결말이잖아
이공일수에서 한명 선택하는 거면 충분이 잔인하지만 또 아련한 결말 나오기도 해.. 태해 아니면 당연히 태경해수 먼저 끝내긴 하겠지만 난 상실의 범위 자체가 어디까지일지 모르겠다는게 요지야
태경이한테 대놓고 잔인한 전개는 또 아닐 것 같긴한게 태경이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였어서... 의외로 반응이 담담할 수도 있음 그냥 우리가 태경이한테 이입해서 보면 속상한 거지만ㅠ

[투니3]

투니가 쓴 상황은 태경이한테 대놓고 잔인한 전개야 지금 슬럼프가 오고 전시회때문에 피곤한데 그것까지 보게 안하지

[글쓴투니]

3에게
음 슬럼프 얘기는 사실 애들이 항상 슬럼프 뒤에 성장을 했어서 성장 떡밥이라는 게 크다고 본다...! 그래서 상실이 클 수록 성장의 범위도 커질 거라고 생각한 거라...

[투니3]

글쓴이에게
뭐 어떻게 되든 나오겠지 태경이 크나큰 상실을 해야 성장을 하는지 어떤지는 보면 알겠지 싶어

[투니4]

난 주해런데 전시회말고 해수집에서 이어지는 거로 혼자 궁예하고 있었다..! 왜냐믄 깡통이 해수집까지 찾아가는 장면이랑 형이 알아서 와줘 이떡밥이 해수집이었어서ㅋㅋㅋ 전시회에서는 태해 이별만 나오지 않을까 싶당

[글쓴투니]

아 맞아맞아 나도 이생각도 했었음!! 해수집이 상징하는 바가 있기도 하고! 태경이 상실이라는 테마로만 전시회가 쓰인다면 태해 이별만 나오는 게 적합하기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