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랑 태경이가 처음부터 진지한 관계로 만난것도 아니고 애초에 태경이가 본인 작업으로 해수-주원 서사와 해수의 겉모습을 쓰고 싶어서 먼저 권유한건데 담배-주원이 상징이듯 초반 둘 관계에 라이터를 내민것처럼 불을 지핀건 태경이였어. 그래서 주원이 자극시키려했고 그러다 해수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깨달으면서 계략적이고 이성적인 느낌에서 감정적으로 변한거지. 도구캐라느니 애정없다느니 그래 충분히 태경이는 매력있게 나오고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해수랑 태경이 관계는 애초에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시작된거였는데 왜 자꾸 태경이를 그냥 불쌍한캐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