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독백에서 계속 주원이 떠올리고 했던 거 솔까 태해러들도 다 인정하고 알고 있었던 부분 아냐? 나는 이게 그건 십년동안 봐온 애증을 또 시작도 못해보고 직진도 못해봐서 더 아쉽고 애달픈 그런 관계로만 봄 태경이랑 사귄다고 한순간에 주원이를 잊을 수 있나? No 절대루,, 난 이거 다 알고도 태해 잡음 해수가 결국 그런 과정들을 통해 차츰차츰 정리하고 성장하면서 태경이랑 말랑말랑 편안한 연애할 줄 알았건만 결국은 아예 놓지도 못한 도돌이표 상황...... 정리하려 했으나 못 끊겠나이다 발언..... 어떠한 희망적인 멘트도 아닌... 저는............ 딱 진짜 딱 이번주만 보고 하차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