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주원이가 성장하지 못하고 전처럼 감정적으로만 행동하며 ‘가족’이란 틀에 숨으며 어떻게든 해수와의 관계를 구질구질하게 유지했다면 해수는 정말 질려서 주원이를 떠났을것같음.. 하지만 주원이 또한 성장하며 오만함과 자신의 과거를 후회함으로서 좀더 이성적이고 해수를 소중하게 대함으로 달라진것 같음 이둘은 너무 안타까운게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데 주변환경과 서툴렀던 사랑때문에 삐뚤어진게 너무 많았다고봐 그 문제에는 서로서로가 잘못이 있었는데 둘 다 그 과거에서 벗어나게 된둣. 주원이도 더이상 과거에 ㅁㅓ무는게 아닌 해수와의 현재를 꿈꾸는것 같고 그 사소한 변화들을 해수도 느끼면서 다시 주원이에게 마음이 기울지 않았을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