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이제와서 말하지만... 난 태해 안되겠구나 싶었던 때가

(소주에 취한 과거 태해러 글임...) 

3부에 태해 섹 뜨고 비밀을 말하면 키스해줘야된다 그 부분 있잖아 

거기서 태경이 독백으로 

“이해수는 나보다 더 먼저 이런 사실을 깨달아버린 게 아닐까. 악몽을 위로하는 키스는 잠깐이고, 결국 꿈은 스스로가 깨어나야 한다는 것” 이러거든 

근데 그거 보고 아.......싶었음 키스하면서 저런 독백하는 게 어딨냐고 엉엉 

[투니1]

어 맞아 이것도...키스는 잠깐이고 이게 본인을 의미하고 꿈에서 스스로 깨는게 해수가 스스로 이 상황에대해 생각하게되는거라고생각했오

[글쓴투니]

그니까 아니 진심 저 독백 나오는데 ???????????????? 이럼 키스하면서 키스는 잠깐이라는 게 말이냐고ㅠㅠㅠㅠㅠㅠㅠ

[투니1]

흐엉 ㅠ 난 그래서 태경이도 해수 입에서 확실하게 말 나오면 그래,,, 이렇게 될거였어. 이렇게 생각할 것 같더라... ㅠ 태경아...ㅠ

[투니2]

흐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니3]

음...저기서 왜 태해가 안 된다고 느꼈는지 나는 모르겠다ㅠ

[글쓴투니]

움 해수에게는 주원이와 힘들었던 때가 악몽이었고 그걸 위로해주려고 태경이가 사귀자고 했던 건데 저런 독백은... 태경이의 위로는 그냥 잠깐일 뿐이고 결국은 스스로가 악몽을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이거는 너무 아 태경이는 진짜 잠깐이라는 거겠구나 싶더라고

[투니6]

그 독백이 태경이 독백이야 투니야ㅋㅋㅋ그거 해수독백이 아냐ㅋㅋㅋ

[글쓴투니]

엉엉 태경이 독백인데 해수가 먼저 깨달았다는 거잖아 그러고 나서 해수가 사실 모두가 그럴지도 모르지 이렇게 대답함

[투니6]

사실 모두가 그럴지도 모르지는 해수가 주원이 회상을 하면서 완성되는데 태경의 침대가 넓은게 싫었다 막막해진다 이럴때 해수가 나도 그런데 동의하잖음 그리고 주원이를 떠올려 주원이도 그랬을꺼라는 거 그래서 자기를 찾아왔었던건가 그 얘기임
태경과의 연애로 주해 구질구질했던 과거를 재정립했던 거

[글쓴투니]

6에게
응 그거는 맞는데ㅠ 태경이도 해수도 알고 있다는 거잖아 사릴은 태경이가 해주는 위로는 잠깐이라는 거...

[투니6]

글쓴이에게
그니까 그 얘기는 주식과 노상관이야 그 비슷한 얘기를 주원이도 최근에 한다니까 럽오헤 자체가 결국 남한테 기대지말고 내가 강해져야 한다 이거거든

[글쓴투니]

6에게
주원이 언제?? 학폭때 자기가 스스로 책임져야한다는 거?? 나 주원이 얘기는 태경이만큼 깊게 안 봐서 잘 몰라...

[투니6]

글쓴이에게
규리랑 나온 회차에 낭만은 잠시이고 이런식으로 나와

[글쓴투니]

6에게
그거는... 그게 과거였다는 거잖아... 그래서 이제는 그게 핑계인 걸 알고 있고 시나리오 다시 쓰고 싶다 그러지 않아?? 나 그냥 이제 다 포기해서 애써 행회 안 돌려줘도 돼...

[투니6]

글쓴이에게
행회 돌려주는 거 아닌데... 저 얘기는 주식이랑 상관이 없는 개인성장 얘기란건데

[투니4]

나는 근데 이거 태해가 되고 안되고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함 당연히 해수 스스로 깨어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

[투니5]

ㅇㅈ 약간 여태 태경이가 해온 위로는 아무것도 아니고 결국 해수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라는 느낌 들더라

[글쓴투니]

맞아맞아 이 얘기임ㅠㅠㅠ 태경이도 해수도 그걸 알고 있는 거ㅠㅠ

[투니5]

여태 계속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줬는데 그런 태경이 행동 결국 무의미고 해수 혼자 극복해야 하는 거 너무.. 쌍방구원서사 아니었냐고..

[투니6]

이건 근데 공 두명 전부 독백으로 나와 좋은 순간은 잠깐이고 현실은 다르지 않을까 이런 심리거든 이 얘기가 최근까지 독백으로 둘 다 나옴 이건 사실 주식하고 상관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