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난 이번화 해수대사도 대산데 저번화에서 해수가 소설 엎는 거 보고 결정났다고 생각했음..

해수가 쓰던 소설이 지금까지의 럽오헤 이야기잖아 

내용 간단히 보면 주원이 정리하고 태경이랑 만나고 있다 이건데 저번화에서 엎어버리고 다시 쓰면 된다 하길래.. 

이게 주원이가 시나리오 다시 쓰고 싶다는 거랑 이어지더라고 

그래서 주원이랑 과거를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사랑을 할 것 같아

[투니1]

맞아 나는 태해러지만 매회마다 복선이 주해같았음 규리가 이제야 멜로드라마 주인공 같네 라고 했던것도 해수야 나는 너를... 나는 최주원을... 하고 마무리되던 대사들도 ㅋㅋㅋㅋ

[투니2]

난 그 소설을 쓸때 해수가 주원이를 못 끊어내고 있을때라그 소설의 결말이 주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 소설을 엎었대서 오히려 해수가 진짜 다 끊어내기 시작했구나 생각함

[투니4]

22 나도 이렇게 봄

[글쓴투니]

마음정리는 못해도 헤어진 건 맞아서..? 해수가 소설 마무리한 것도 주원이랑 헤이지고 나서라 소설의 끝 = 주원이와의 헤어짐으로 읽혔어
일단 주해가 둘다 같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해서 난 절케 생각함

[투니2]

해수의 소설마무리는 주원이와 헤어지기 전임 태경이가 묻잖아 해피엔딩이냐니까 그렇다고

[글쓴투니]

엥 아냐 주원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쓰고있었어 64화에 해수선배랑 통화하는 거 봐방 태경이랑 대화할 때 완성 아니었어 아마 그렇게 될거다 이런느낌

[투니2]

아니 그니까 쓰기는 계속 썼지 근데 이미 기승전결이 정해진 상태였다고 작품의 결말이 해수는 이미 정해둔 상태였다고 아마도라는게 이미 생각해둔게 있단 얘기잖아

[글쓴투니]

2에게
그니까 해수는 그때도 주원이랑 헤어질 생각이었잖아 그래서 결말도 그렇게 낼 거라 나는 글케 생각했음

[투니2]

글쓴이에게
난 반대로 생각한거야 주원이랑 헤어질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욕실장면에 나옴 글고 이어질 희망도 없었음 주원이랑 끝내지 못하고 이어지지도 못하는 상화이니 소설에서라도 주원이랑 이어질 얘기를 썼겠거니 한거지 어케 별 사이도 아닌 사람과 이어질 얘기를 쓰겠어 그땐 태경이랑 연애하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글쓴투니]

2에게
아... 진짜 생각이 달라서 신기하다 의견 잘봤으ㅋㅋㅋㅋ

[투니3]

심지어 주원이 했던 드라마 제목도 가장늦은연애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