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담인데 이번에 헤어진 이후로는 후유증이 정말 없었어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나만 잘해주고 상대방은 나에게 잘해준게 거의 없었던 것 같아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었거든
누군가와 헤어지게되면 상대방이 나한테 잘해줬고 마음 써줬던게 기억에 남아서 미안해지고 후유증도 있는데
이번 경우는 그런게 없더라 ㅋㅋㅋ
장점이라면 장점인것 같아 1년 사귀었는데도 이렇게 미련 안 남고 생각 안 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