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에 게시된 글이에요
금강은 한을 품고 되살아나고 또다시 죽음으로 끝나고 이누야샤랑 직접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가영이로 환생해서 이누야샤랑 못 다한 사랑 이루고 금강이 환생했음에도 가영이와 성격이 다른건 환경탓일듯 무녀로 태어나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걸 내려놓은 금강과 유복한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큰 가영이 금강이 평범하게 살고싶었던 소원을 이루게 된 거지... 그 덕분에 가영이도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고(가영이가 금강의 환생임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느껴지는 건 환경탓이 큰 듯) 이걸 알고 금강도 떠날 때 후회와 미련 없이 떠나지 않았을까ㅠㅠ 이 부분이 난 금강 죽음에 더 아련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금강은 금강이고 가영이는 가영이지만 같으면서 다른 존재인게 진짜 멍발린다...
일반 | 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