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송태경 행복해라.. 언젠가 해수만큼 예쁜 사람 만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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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보다 예쁜 건 불가능하니 해수만큼 예쁜 사람 하하 ☺👍 

메인수와의 사랑에 실패하면 실패한 거지 또 다른 사랑 만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다 아끼던 애기들이라 그런가 혼자 안 남고 누군가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생겼으면 좋겠네 ㅠㅠ 사랑의 의미든 아니든.. 

이건 엔딩이 태해로 나서 주원이가 혼자 남겨졌어도 똑같이 생각했겠지만 

결국 태경이는 주원이와 달리 해수에게서 깊은 사랑의 감정까지는 한 번도 못 얻어 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ㅠ..  

아무튼 해수 못 잊고 계속 마음 한켠에 품고 있는 것도 절절하고 맛있겠지만 

어차피 주해 앞으로 행복하게 사랑할 거 

태경이도 해수 깔끔하게 잊고 또 다른 행복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사랑이든 무엇이든.. 

얘들아 모두 행복해.. 증말 고생스러운 스토리였다.

[투니1]

태해가 아니라면 진짜 댕댕 햇살수 만나서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연애하는 태경이 보고 싶어ㅠㅠ 럽오헤에서는 그런 거 보지도 못했잖아ㅠㅠㅠ

[글쓴투니]

엉 나두 ㅠ.. 주해는 앞으로 서로에게 사랑 주고받을 테니 태경이도 사랑 받는 모습 함 보고 싶다 궁금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