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뭐 하는지도 안 궁금하고 보고 싶지도 않은데

시간 확인할 때마다 지금은 뭐 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들어서 심장 아파

[우동1]

이 글이 너였으면 좋겠다

[글쓴우동]

그랬음 좋겠다 언니 없어도 잘 살 거란 생각 하지 말고 언니 생각 하고 있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동1]

혹시 몇살인지 물어봐도 될까

[글쓴우동]

나 스물 한 살이야 넌?

[우동1]

난 스물 넷 아니네 너의 그 언니도 네가 이 시간엔 뭐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글쓴우동]

1에게
그랬으면 좋겠다 동이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도 같은 생각일 거야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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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스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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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혹시 어느 지역 사는지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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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난 전라도 살아 내가 바라던 사람은 아닌 것 같다 ㅠ ㅠ 아쉬워

[우동3]

와 너 나랑 비슷하다 나도 언니 기다리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