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가 참고 웃으면서 다 받아주면 호구 취급에 화나서 정색하면 갑자기 왜 그러는데 이러면서 예민한 애 취급 주영이가 받았던 그런 취급들이 회상되면서 주영이가 너무 불쌍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보면서 의외였던 점 이경우가 주영이를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했었구나 솔직히 그동안 보였던 모습 때문에 주영이 말에 빡쳐서 손절할 줄 알았는데 먼저 찾아와서 의외였다 그리고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하는 주영이의 말에 충격받은 연출 나오면서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은 하는구나 죄책감만 있는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 들었다 근데 그렇게 주영이 생각하면서 어째서.....ㅎ 이왕이면 이번 기회에 마음 접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