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랑 재회 여러번 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먼저 연락했어 그러고 붙잡는 상황에 또 내가 불안정하다고 느껴서 갈피를 못잡으니까 얘가 답답하고 조급하니까 또 서로 망가지더라고.. 그러면서 펑펑 울면서 대화하다가 진정되고 서로의 얘기를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예전에 헤어짐의 이유였던 사친이랑 카톡하더라.. 나랑 대화하던 도중에... 난 부모님인 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나 없으면 안된대 내가 그 사친때문에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알면서 걘 답장이 더 우선이었던거야 그치? 난 정이 다 떨어졌는데 얜 그 와중에 내가 지탓한다고 생각할까봐 또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얘들아 이거 이해안되는거 맞지? 날 붙잡고싶긴 하면서 헤어짐의 이유였던 사친이랑 카톡하고있다는게?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