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하나 똥차다 뭐다 욕 먹을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셋 다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거기서 성장해나가는 게 럽오헤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셋 다 주인공이라는 말이 나온 거고.. 주원해수는 어렸을 때부터 상황 때문에 사랑한단 말 못하고 빙빙 돌았던 과거에서 성장한 거고 태경이는 본인 피셜로 타인의 감정에 관심없고 이기적으로 사랑했던 과거에서 해수와의 상실을 통해 감정도 알게 되고 사랑도 배운 거고... 난 이 셋 감정선이 모두 다 이해감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것도 후회하는 것도 ㅇㅇ 그래서 누구 하나 욕 먹는 게 속상해 특히나 해수가 어장으로 욕 먹는 건 정말 맘 아파 해수 누구보다 상처 많았던 애고 그래도 관계에 있어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