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랑 2년동안 연애했고 전에 한번 싸워서 헤어졌다 다시 만난는중이었움 애인이 갑자기 나한테 맘 식어서 정때문에 만나는중인데 이건 아닌것같다고 헤어지자하더라 근데 진짜 너무 비참했어 어느정도 느끼고는 있었는데 그냥 부정했던건데 그게 맞다고 하니까 이제 잡히지도 않겠구나싶고.. 같이 살다가 내가 일때문에 지방내려와서 장거리됐는데 애인은 나랑 만나면서 친구들이랑 연락 잘 안하다가(내가 친구 만나는거 싫어하고 서운해해서 그런건 아님 ㅠ)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려놀더니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진것같대.. 나 내려갈때 울고불고 보내기싫다 어쩐다하더니 내려온지 3개월만에 변하더라 진짜.. 정말 미워서 두번다시 안만나고 싶은데 그래도 연락해줬으면 좋겠고 나랑 헤어진거 후회했음 좋겠다 진짜 너무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