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 그런 부분이 지치게 했으면 티라도 내주지... 자기 혼자 끙끙대고 버티다가 혼자 마음정리하고 통보하네 처음에는 미치도록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도 참 비겁하다 왜 말을 안했어 왜 표현을 안했어 처음에 네가 다 괜찮다고해서 그 말만 믿었는데 네가 헤어지자고 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너랑 만날 생각에 기뻐하던 내가 참 불쌍하다 그래 네 말대로 타이밍이 안맞았던 걸로 하자 비겁한 놈아 연인 사이는 맞춰가는 거라면서 넌 맞출 시도도 안하고 당장 네가 힘드니까 도망가네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네가 내 전부였는데 난 너한테 그정도 밖에 안됐다는게 비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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