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변하는 건 한순간

엊그제까지만 해도 

어디가지 말고 계속 옆에 있어줘라, 보고싶어서 울거같다, 만나면 ~~~~하자, 나중에 매일 요리해주겠다 등 

그러던 사람이 

 

오늘 마음이 식었다고 그만 만나자고 하네.. 

말로는 식어간지 좀 됐다 하던데 

 

그럼 그간 표현들은 전부 연기였을까 .. 진심이 아니엇을까ㅠ

[둥이1]

자기도 어떻게든 이어가려다 현타 딱 온거 아닐까

[글쓴둥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갑자기ㅠ....... 이제 마음이 없나봐 그냥

[둥이2]

차라리 식은거 티내고 헤어지자 하지 개짜중나

[둥이3]

노력이었던 것 같은데... ㅠㅠ 나도 저러는 편이야 근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억울하고 배신감 들겠다 싶기도 해

[둥이4]

나도 저렇게 이별통보받았는데 며칠만에 같이 알바하던 애랑 연락하고 밥먹으러 다니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