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식에 눈 멀어가지고 그동안 해수가 주원이한테 흔들린거 다 필터링 하고 본인좋을대로 해석하면서 작품을봐서 그런거 같음 그전까진 헷갈릴수 있다고 쳐 근데 엘리베이터씬에선 해수 감정이 대놓고 드러났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최근화 전부 그렇잖아 사진보면서 운거나 인생에서 뭔가잘려나가는것 같아서 그렇게 놔두기 싫었다(대놓고 땅땅땅 수준)면서 주원이한테 전화하려고 망설였던거 태경이가 불안해하는거 다 정신승리하려고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다가 (동상이몽이라느니 태해 서로 다른소리 하는중이라는 얘기도 있었지ㅋㅋ 진짜 눈에 태해 씌여서 작품 안보는애들) 교통사고로 마음 깨달은 급전개로 몰고가는 주식실패러들 웃겨 한달 연애하면서도 태해 감정은 안쌓이고 해수는 주원이 생각했는데 어디가 반전이고 급전개란건지 작품 잘못본건 자기 탓이니 뭐 어쩔수 없다지만 주식 실패한걸 작품과 작가 탓을 하는건 너무 추잡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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