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 전애인이 힘들다고 연락오면

뭐라고해야할까..? 

이년정도 만났고 헤어진지 일주일됐어 

이친구 가정사가 

나만 알고있는것도 있고 

힘든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헤어지고도 

털어놓고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털어놓은거같은데 

마음은 쓰이는데 다시 만날 생각은 전혀 없어 

뭐라고 위로해야좋을까..

[둥이1]

난 손도 안 내밀 듯 그냥 안 읽어

[둥이2]

다시 만날 생각 없으면 답하지마 상대방이 다시 만날 목적으로 힘들다고 이야기 한 게 아니더라도 은연 중에 자꾸 널 찾을 거야 지금처럼.. 너한테 다 털어놨듯 언제고 저 사람도 자기가 힘들면 새롭게 털어놓을 사람을 찾을거야

[둥이3]

난 그냥 얘기하는거 들어줬어 어차피 계속 연락한다고 미련 생기고 아니니까,, 마음이 ㅏㅇ아예 없어서

[둥이4]

재회할 것도 아닌데 계속 연락 받아주는 것도 희망고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