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연재 달릴 때는 쟤네 대체 뭔 사이지 그래서 사귀는거야 뭐야 했는데 여난 마음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달국이 독백 나오는 거에 머리 깸 '끝나지 않을 불안과 불확실한 영원 대신 우리가 쌓을 순간들을 믿었으면 해.' 여난은 달국과의 영원을 바라지만 끝날까봐 시작조차 못하는데 (엄마아빠도 사랑해서 결혼한 걸텐데 나중에 이혼했다는 걸 보니 원인은 가족이 아닐까ㅠㅠㅠ 아니 그러면 난이도 달국처럼 영원을 믿지 않고 바라기만 하는 건 아닐까) 달국은 그런 난이를 기다려주고 난이가 자기한테만 의지했으면 좋겠는데 달산에게 갈 때마다 질투하고... 어떤 댓에서 영원을 꿈꾸는 여난과 순간을 믿는 달국이라는 댓 봤는데 진짜 찰떡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