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찐멘공서사는 서브공에게는 주어지지 않고 메인공에게만 주어지는, 그래서 메인공이 되는 서사를 말하는거지 이 공 저 공 다 해당되는 서사를 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거기다 그 글에서 얘기한 찐멘공서사조차 최주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더라 특히 수가 공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최주원>>>송태경이잖아 주원이는 자신의 전부였던 배우 커리어까지 내던졌고 태경이는 애프터파티조차 포기하지 못했다는 점만 봐도 확연히 드러나 그리고 멘공서사의 가장 핵심은 수의 사랑 아닌가?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왜 이거빼고 멘공서사를 논하는지 모르겠어 그동안 태경이의 대사, 독백, 작중 행적들을 통해 태경이가 해수에게 다정함을 가장한 이기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는 걸, 그리고 주원이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주원이에 비해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걸 충분히 잘 보여줬고 그래서 태경이의 서사는 섭공서사라고 생각해 이번화에 반성하긴 했지만 지난화에서 미나한테 화내고 무작정 해수에게 달려가겠다는 장면 역시 해수의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봤고 그래서 절대 메인공은 될 수 없다고 봤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