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짝사랑이든 연애든 진짜 좋아하다가 이별해서 우울증까지 와본 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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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였던 사람이었는데 사라지니까 너무 힘들어서 밥도 먹기 싫고 우울증왔을 정도인데 다들 어떻게 극복했어..?

일 열심히 하거나 새로운 사람 만나면 잊혀진다고 하긴 하는데 새로운 사람 만날 환경?그런 것도 안 되고 일도 손에 안 잡혀서 착잡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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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떠올라서..... ㅠㅠ

[글쓴둥이]

어떤 생각들을 주로 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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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렇구나! 나도 아마 공부하고 자기계발하고 일하면서 바쁘게 살 것 같은데 코시국이라 사람도 못 만나고 괜히 생각만 나고 되게 힘드네 ㅠ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약이지..? 사진도 못 지우겠어

[둥이2]

나도 일할때마다 생각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입맛도없고 뭐 하기도 싫어서 그냥 하루종일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했는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
병원다니고 그러면서 아무리 그립고 좋아도 내가 나부터 챙겨야지 하면서 지금은 최대한 생각안하려하고 밥잘챙겨먹고 하는중

[둥이2]

헤어진것도 내 탓이라 미워할 계기조차도 없어서 더 막막했었는데 진짜 시간이 ㅈㅣ날수록 하루하루 덜 생각나는게 느껴져!

[글쓴둥이]

그렇구나..! 사진 지우기도 무서운데 정말 시간이 약이려나.... 고통의 시간은 어쩔 수 없이 인내해야하고?ㅠㅠ 뭔가 스무스하게 잊혀지면 좋겠는데
추억들? 장소 그런 것들이 자꾸 떠올라

[둥이3]

진짜 열심히 사니깐 괜찮더라 아침 9시에 일어나자 마자 공부하고 운동하고 피부관리하고 ,, 그러다보니까 다 잊었어

[둥이4]

이건 진짜 바쁘게 사는거밖에 답없으ㅠㅠㅠ 그리고 그사람에 대한 모든걸 차단해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