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부터 야구 봤는데 그땐 솔직히 잘 기억 안나고 거의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빠져서 좋아했어 그래서 올림픽 때 활약한 선수들 좋아하다 보니 처음 좋아했던 선수들이 ㅇㅈㅇ이랑 고영민이었는데 처음 퐈로 충격받은 게 ㅇㅈㅇ ㅅㅅㅎ 둘이 손 잡고 나갔을 때고...ㅋㅋㅋ 10년 넘게 야구 보면서 유망주였던 애들이 주전하고 애정 줬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가는 거 보면서 싱숭생숭하긴 했는데 올해가 유독 그랬던 게 올림픽 끝나고 09시즌이 처음으로 시즌 개막부터 기다려서 봤던 시즌이란 말임 그래서 유난히 09입단한 90이들이 눈에 밟혔음... 특히 수빈이는 입단하고 첫해부터 1군 뛰기도 했었고 얘네까지 나갈까봐 진짜 무서웠는데 그나마 경민이 계약해서 말이라도 꺼내본다 그니까 수빈이 계약 소식도 빨리 띄워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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