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 효자 , 그냥 잘 하는거 구분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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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뭘까... 지금 내 애인이 너무 헷갈려

[둥이1]

구분이 어려움 기준이 다 달라서

[둥이2]

뭘 하든 엄마의 허락이 있어야 하면 마마보이

[글쓴둥이]

그런건 아니지만 엄마 말을 무조건적으로 잘 듣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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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가 생각해도 효자 이상 같은데 나한테도 너무 잘해주니까 헤어지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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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근데 오래 만나게 되면 결혼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건데 어차피 결혼할거 아니니까 생각으로 내려놓고 만나는게 맞는걸까?

[둥이4]

내가 피해, 불편하면서까지 “엄마^^” 말 잘 듣는 거 너희 엄마랑 살아라~

[둥이5]

그냥 잘 하는 거 - 무난하게 부모님 속 안썩이고 종종 연락하고 챙김
효자 - ㄹㅇ 부모님 속 안썩이는것과 동시에 철 나서 부모님 생각하고 기쁘게 해드리는거
그리고 주변에 요구하지 않고 자기가 챙김
마마보이 - 부모님 도움 없으면 뭘 잘 못함 주변에 얘기를 너무 많이 함 뭐 하든 허락 받아야함 엄마-아들의 경우 엄마가 아들을 너무 좋아하고 신경써서 여친 견제? 하는 경우 남자가 엄마편먼저 듬 제일 끔찍 ~

근데 글 올리게 하는 거 보면 효자이상 마마보이인듯?

[글쓴둥이]

근데 둥이5가 쓴 마마보이 기준 글에서 엄마쪽만 아들한테 그러고 아들은 엄마한테 그러지 않는다면?!

[둥이5]

아들이 안그런다 해도 엄마가 계속 그러는걸 자기가 중간 역할 못하고 여친이 신경쓰이게 하는거면 마마보이 맞다고 봄!
그넫 중간역할 해도 막 엄마가 따로 알아내서 전화한다던가 그러면 그건 그엄마가 ..

[둥이6]

부모님한테 잘 하는건 디폴트로 놓고
자기 주관 > 부모님 이면 효자
반대면 마마보이

[둥이7]

나는 헷깔리면 효자 이상이라고 봄^^...

[둥이8]

효자는 부모님을 챙기는 느낌이라면 마마보이는 의존적인 느낌..

[글쓴둥이]

어쨌든 효자 마마보이 둘 다 안만나는게 제일인거지..?

[둥이8]

효자여도 만약 남편될사람이면 중간에서 현명하게 중재 잘하면 문제 없지. 내 주변은 오히려 효자들이 본인 가정에도 충실했어가지고

[글쓴둥이]

맞아ㅠ 보면 나중에 가정 생기면 아빠 남편 역할 잘하겠다 싶은데 나랑 본인 엄마사이에서 중재도 과연 잘 해줄까 싶더라

[둥이9]

진짜 효자네.. 이상으로 뭐지...? 헷갈리면 마마보이 일듯

[둥이10]

그냥 때로는 엄마보다 너를 생각하는지 봐봐 오래...결혼하기전에 여러번 교류하면 얼추 알게되겠지

[글쓴둥이]

엄마를 더 생각한다고 내가 서운함을 느끼는거 유치한 부분 아니지?

[둥이11]

ㅋㅋㅋ마마보이맞네 결혼하고 빼박 엄마편들듯

[글쓴둥이]

아니 내 입장에서 쓴 말이야! 남친이 나보다 엄마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가? 내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유치하고 어린건 아닌가 싶어서!

[둥이12]

내기준 엄마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생각 들자마자 바로 정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