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은 시즌 중 햄스트링 부상이 계속 나오자 지인인 의학교수들에게 문의해 햄스트링 부상 방지법을 비롯해 재활법, 훈련법 등 다양한 정보를 트레이닝 파트에 전달하기도. 조 단장은 "올 시즌 유독 햄스트링 부상자가 많았다. 내년에도 부상자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햄스트링과 투수 어깨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별도로 만들라고 주문했다. 비 시즌에 돌입한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준비해 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