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외사랑 재밌긴 한데 수 캐릭터가 넘 아쉬워

웹툰 보고 소설도 보기 시작했는데..두개 다 본 입장에서 아무래도 연출이 아쉽긴 한듯.ㅠㅠ 

젤 아쉬운건 정재한이 소설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또/라이에 주변 사람들도 무서워하는 권력자 느낌인데 웹툰에서는 성격이 너무 유하고 귀엽게 변해버렸어.특유의 군림하는 느낌이 정재한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님이 너무 귀엽게 연출하셔서 그게 좀 아쉽다 벨소는 ㄹㅇ 원앤온리 캐릭터인것같은데 이런거 보면 그냥 소설원작 웹툰은 분리시켜서 생각해야하나봐

[투니1]

각색하다보니 어절 수 없는둡ㅠ

[투니2]

요즘 그대로 나오면 난리날 캐릭터이긴 하지..

[투니2]

다른 웹툰화 작품들도 그렇지만 사실 원작 모르고 보는 독자들이 더 많을 거 생각하면 웹툰 독자층을 더 고려한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 게 맞다고 봐

[글쓴투니]

난 아내 부분 각색 빼더라도 좀 많이 유하게 느껴져서..아쉬워ㅠ

[투니3]

난 재한이 혐성이라 좋아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큰 성격이긴 해서 좀 중화된게 낫다구 생각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