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인 익들아

사회생활할 때 불편한 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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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남자냐고...할때...
화장실갈때..오해받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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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나도 그럼ㅠ....

[우동2]

남자인 줄 알았다면서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고 알바 할 때 왠 취객이 와서 남자냐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 지르고 계속 웃음 그때 ㄹㅇ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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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예쁜데 머리는 ㅋㅋ... 이런 말 들을 때 안친한 친척들이 선머슴이네 하면서 선 넘을 ㄸㅐ 갸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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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갈때 진짜 좀 다들 놀래고 그래 저번에 한번 내가 여자화장실애서 나왔더니 어떤 사람이 들어오다가 다시 나가서 확인하고 들어오더라
그리고 자꾸 특히 어른들이 여자가 머리가 길어야지, 머리 길면 이쁘겠다면서 언제기르냐고 자꾸 뭐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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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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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제일 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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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할 때는 무례한 질문 받는 게 제일 짜증나... 뭐 머리 기르면 예쁠 것 같은데~ 이런 말부터 자기 편견 없으니까 말해보라고 혹시 동성애자에요? 이런 말도 들어봤고 무슨 신념을 가지고 머리를 안 기르시는 거에요? 이런 말도 들어봤음 ㅋㅋㅋ

[우동7]

전에 알바할때는 총각인 줄 알았는데 아가씨네~ 아가씨 뭐좀 줘봐 이렇게 말하는 인간도 있었고...

[우동8]

키 작아서 화장실 갈 때나 진심으로 남자로 오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어른들이나 애들은 확실히 필터링이 없는 듯.... 교육봉사 가서 애기들이 쌤 머리 남자 같아요 하는 건 그럼 ㅇㅇ이도 머리 기르면 남자 아니야~? 하면서 애들이랑 대화할 수 있는데 어르신들이 그러시는 건 참.. ㅋㅋㅋ 그냥 무시해야 됨

[우동8]

나는 그나마 밖에서 거의 화장하고 다니고 체구가 작아서 대놓고 그런 말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었는데 뭔가 키큰 사람들이면 무례한 말 많이 듣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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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거 딱한번 당했는데도 기분 이상하고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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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 때 뭐 얼마입니다 그러면 놀라면서 어머 여자였어? 예쁘장한 남자인줄 알았네 홍홍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