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친구라고,,, 방금 다 봤는데 ㅠㅠㅠㅠ (ㅅㅍ)

마지막 외전 충격 그 자체... 김승표 재활용 불가 폐기물인 거 인정하는데 그렇게 가면 어떡해,, 근데 또 주인공 애들 여전히 꽁냥꽁냥 다 잘되어서 행복한 거 보면 기특하고 내가 키운 자식들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외전에서 애들 성인 그리고 사회인의 모습 보여주니까 뭔가 시원섭섭하다 ㅠㅠ 나중에 중열이도 합류하고 프로필 떴을때 소리질렀어 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엔딩인데 너무 꽉 닫힌 엔딩 같아서 살짝 서운함 ㅠㅠ 애들 더 오래 보고 싶었는뎁.. 살짝 아쉬운 건 퍼피 개인 에피가 없었다는 점? 다른 애들 나름 다양한면 많이 보여주셨고 개인 에피 한개씩 있었는데 울 현준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먹는 멍무 ㅋㅋㅋㅋㅋㅋ 물론 한결같이 해맑은 아가 정말 좋은데 그래도 개인에피 한개는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주 조금 아쉬움. 그래도 애들 평생 친구일 거 같아서 너무 좋다 ㅠㅠㅠㅠ

[투니1]

ㅇㅈ 중열이 다시 나올때 울었자나...^^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투니1]

김승표 쑤뤡이라 잘 못지내길 바랐는데 영정사진 보니까 뭔가 맘이 밍숭맹숭하더라

[글쓴투니]

쓰레기라고 불리기에도 아까운 앤데 그래도 그런 엔딩을 바란 건 아니었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면 승표도 완전 틀어지기 전 (그러니까 초딩때) 좋은 어른 만났으면 그렇게까지 삐뚤어지진 않았을 거 같은데.... 그리고 나중에 태수 아닌 다른 친구 만났으면 승표도 이런 엔딩을 맞이하진 않았고 ㅠㅠ

[투니2]

아 진짜 재밌게보다가 김승표보고 ㄹㅇ 충격먹긴했어.. 잘못한짓 많으니까 부메랑으로 다 돌아가기를..했었지만 이건 아니었어요 작가님 ㅠㅠㅠ

[글쓴투니]

차라리 안 보여주셨으면 에잇 퉤퉤 나쁜넘 이렇게 남겠지만 이건 아니었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