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글은 첨 써본다ㅠㅠ 그만큼 고민이 많아ㅠㅠ 우선 나는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니다가 영주권이 나와서 20살때 미국으로 대학을 간 케이스거든 그래서 영어 회화 작문이 너무 딸려 듣기나 읽는거는 좀 해도 말하는것도 떠듬떠듬하고 에세이는 번역기 의존도 70퍼일 정도임ㅠㅠ 그래도 미국에 살면서 계속 말하고 공부하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비대면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미국에서 2학기를 집에만 박혀있다가 결국 12월에 한국 나와서 이번학기 한국에서 온라인 수업 듣고 있어 휴학 고민을 하는게 내가 이번에 전공 수업을 들어가니까 확실히 다른게 느껴지더라고ㅠㅠ 내가 영어 실력을 더 키우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ㅠㅠ 부모님은 빨리 졸업하라고 그러시는데 나는 다음학기 휴학하고 1년정도 잡고 영어 공부 빡시게 한다음에 전공을 제대로 들어가고 싶거든ㅠㅠ? 어떻게 생각해?? 요즘 개강하면서 너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랑 압박감이 너무 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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